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글로리 (문단 편집) === 영향력 === *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, 전세계 연예인/유명인들의 과거 학교폭력 전력이 피해자들을 통해 폭로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. 태국에서는 더 글로리를 통해서 학교폭력이 공론화되며 학교폭력이 사회적 화제로 떠올라, 인터넷에서 The Glory Thai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학교 폭력에 대한 폭로가 일어나고 있다. 과거 본인이 당한 학폭 당시의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거나 심지어 한 폭로에서는 유명 배우인 [[옴 파왓]](23)[* 영화 〈[[번지점프를 하다]]〉의 태국 리메이크인 〈함께 가〉의 주인공.]이 중학생 시절 자폐 학생을 괴롭혔다는 것이 드러나 배우가 이를 공식 인정하며 사과하기도 했다.[* 물론 해당 사과에 사람들은 '잘못을 장난 취급한다.', '장난이면 용서가 되나.', '사과하는 법을 모른다'는 반응을 남기며 비판하고 있다. 게다가 1달 만에 팬미팅 포스팅을 올리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.] 이러한 사회 현상이 하나의 드라마를 통해서 일어나자 태국 네티즌들은 '과거에는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넘어갈 수 없다.', '태국에 Thai the glory가 정말 많아서 놀랐다.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큰 상처를 입었는지 알게 됐다.', 'K드라마로 드디어 학교폭력에 대한 큰 논의가 촉발됐다.'라는 반응을 보였다. [[https://theqoo.net/2687588385|#1]] [[https://www.chosun.com/international/international_general/2023/01/09/UK75HMBCKFHYBEU2EMZAR2FLGY/|#2]] [[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?4920180|#3]] 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3/nwtoday/article/6444128_36207.html|#4]] * 국내에서도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. 학교폭력을 다루는 작품들은 숱하게 있어왔지만 더 글로리 수준의 파급력을 가진 작품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여파가 일어나는 중이다. 2023년 초 학교폭력 관련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반드시 '더 글로리'가 언급됐으며 학교폭력 관련 인물에게 더 글로리를 언급하거나 문동은의 대사를 인용하는 것이 일종의 학폭 비판 밈으로 자리잡은 상태다. 작품 내용과 너무나 흡사한 실제 사건인 청주 고데기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었고 유튜버 [[곽튜브]]가 유퀴즈에 나와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슬픈 과거를 밝히자 더 글로리와 엮여 화제가 되었다. 그리고 이런 사회적 관심과 동시에 학교폭력 전과가 있는 유명인들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. 과거 [[(여자)아이들]]의 전 멤버 [[서수진]]부터 [[LE SSERAFIM]]의 전 멤버 [[김가람]]은 물론, 실제로 [[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|2021년 학폭 미투 사건]] 당시 학교폭력 논란이 있던 배우 [[김동희(1999)|김동희]]는 2023년 1월에 새해 글을 올리고 이후 새로 찍은 화보를 올리며 은근슬쩍 복귀에 시동을 걸었으나 해당 드라마가 엄청나게 화제가 된 이후에는 잠잠해졌다. 또한 유튜버 [[하늘(1993)|하늘]]은 더 글로리를 언급하는 DM을 전부 차단하고 있으며, 당연히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. 이 외에도 [[Stray Kids]]의 [[현진(Stray Kids)|현진]], [[안우진]], --[[추신수]]--[* 추신수의 경우 학폭 논란은 없지만, 안우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.], [[정순신]]의 아들, [[황영웅]], [[지기TV]], [[피지컬100]] [[김다영(스턴트 배우)]] 역시 화제가 되고 있으며, 더 글로리를 연출한 [[안길호]] PD까지 줄줄이 터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. *2023년 4월에도 그 영향력은 이어져, 유튜버 [[표예림]]이 자신이 당한 집요한 학교폭력을 폭로하는 계기가 되었다. 해당 사건은 현재 동창생이라고 밝힌 또다른 유튜버가 가해자 신상을 퍼뜨리는 영상을 만들어 그 사회적 여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. 이 사건 또한 '학창 시절 한 사람에 대한 집요한 폭력과 오랜 시간 후 피해자의 복수'라는 더 글로리의 설정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지니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. * 더 글로리의 여파로 학교폭력 고발 글이 쏟아진 데 이어, 교사 폭력 폭로도 번지고 있다고 한다. 누리꾼들은 수십 년 전 교사로부터 폭행당한 기억을 꺼내 경험담을 공유, 뒤늦은 처벌을 호소하고 있다. 과거 학교에서 선생님의 학생 체벌은 흔하게 일어났으며 촌지 등의 문제를 유발시킨 교사들도 지금보다 많았다. [[https://m.news1.kr/articles/?4981152|#]] * 캡틴 김상호에서 군의 불합리함을 폭로하는 와중에 더 글로리와 군대의 합성어인 ‘더 군로리‘가 나왔다. {{{#!folding [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된 사항 - 펼치기 · 접기 ] * '''실제로 고데기로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본 작품을 계기로[* 피해자 본인은 드라마를 트라우마 때문에 못 봤다고 한다. 대신 친구들이 보고 피해자가 당한 일과 드라마 속 상황과 똑같다고 말해줬다고 한다.]''' 용기를 가지고 티비 프로인 [[진격의 언니들]]에 직접 나와 사연을 좀 더 자세히 털어놓았다. 가해자들이 방송을 볼 거라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한다.[* 가해자들이 사과하러 오기는 왔는데 '''[[사이코패스|웃고 있었다고]]''' 한다. 게다가 같은 학과냐고 뻔뻔하게 물어보기까지 했다고. 다행히 피해자는 현재 친구들의 도움으로 수면제도 끊고 마음의 문을 열었다 한다.] 91년생 청주 중앙여중 출신인 가해자들은 현재 자선 단체 후원이나 간호사, 사회복지사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. * 더 글로리가 흥행한 이후, 약 9개월 전인 2022년 3~4월 방영된 [[TVING 오리지널 드라마]] [[돼지의 왕(드라마)|돼지의 왕]][* [[연상호]] 감독의 애니메이션 [[돼지의 왕]]을 기반으로 각색한 작품이다.]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, 더 글로리와 돼지의 왕 모두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주인공이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이며 주인공과 주요 가해자 모두 1987년생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. 차이점이 있다면 더 글로리는 여성 중심의 스토리이고, 돼지의 왕은 남성 중심의 스토리이다. 또한 복수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, 더 글로리의 주인공 [[문동은]]은 [[언론]]이나 [[SNS]], 주변인을 향한 폭로 등을 통해 가해자들이 떳떳하게 살아갈 수 없도록 정신적으로 복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, 돼지의 왕의 주인공 [[돼지의 왕(드라마)/등장인물#황경민|황경민]]은 '''연쇄살인마가 되어 잔혹한 폭력을 행사해 가해자들을 살해하는''' 복수를 해서 더 글로리보다 훨씬 수위가 높다.}}}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